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대전Z/국가별 상황 (문단 편집) === [[중국]] === 소설 앞머리에 따르면 중국의 대좀비 전쟁 승리 선언을 사실상 좀비와의 전쟁의 종식으로 보고 있다. 가장 먼저 언급되는 사례는 한 외딴 마을에 소년이 감염되고 그 소년을 제압하려다 마을 주민들이 물려버린 사건이다. 아버지와 함께 삼협 댐으로 수몰된 자기 고향에서 달 낚시(잠수해서 물건 등을 가져오는 것)를 하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로부터 물렸다고 한다. 아버지는 다시는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하고. 그런데 작중 대화를 보면 이 곳뿐만 아니라 이미 여러 곳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 모양. 당시 진찰하던 의사가 지인에게 연락을 했는데 환자의 상태를 말해주자마자 지인이 즉시 눈치채고 경고를 했으며 1시간도 안돼서 중무장한 군인들이 감염자들을 데리고 갔단다. 이것을 보면 소년이 첫 희생자가 아니라 물 속에 있던 이미 감염된 좀비에게 물렸을 가능성이 크다. 어쨌거나 사태의 본격적인 시발점은 바로 이 소년이다. [[중국]]은 [[정부]]의 잘못된 좀비 대응 전략으로 커다란 위기에 처한다. '[[공포#s-5|대공포]]' 전에는 타이완 해협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자국 국방장관도 암살하며(...) 고의적으로 위기를 조성하고 좀비 소탕 작전을 [[제3차 세계대전]] 계획으로 은폐했는데, 이게 너무 효과적이어서 아무도 좀비에 대응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중국 정부의 불법 [[장기매매]] 사업 등으로 [[메이드 인 차이나]] 좀비 내장이 전 세계로 팔려나가 대공포 확산에 기여(?)했다...[* 2020년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를 보면 [[현실을 예견한 작품들|작가의 중국에 대한 평가가 어느정도 정확했다는게 증명됐다.]] 도시 봉쇄, 병원에서의 집단 감염 등 좀비물 클리셰가 리얼타임으로 벌어졌고, 작품과 유사하게 중국 정부는 [[리원량|최초 보고자인 의사]]를 공안에서 체포했다. 이후 사태가 악화되자 중국인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까지 판박이.] 대공포 이후에도 레데커 플랜을 중국에 적용시키는 걸 시도하지 않고 별 작전 없이 좀비를 '''[[인해전술]]'''로 쓸어버리려 했으나 되려 쓸려서 좀비 수만 불리며 무의미하게 병사들만 죽어나갔다.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이 물량에서 발릴 뻔했다'''고⋯. 그 막장 상황에서 [[싼샤 댐]]이 붕괴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뒤에 언급될 [[호주]] 우주비행사가 [[ISS]]에서 그 광경을 회상하며 한 말이, '''"갈색 용이 대륙을 휩쓸었다."'''고...] 그 사건을 기폭제로 하여 [[내전]]에 돌입했다. 그 와중에 칭다오에서 중국에 세 척 밖에 없는 [[탄도 미사일]] 탑재 [[핵잠수함]] 중 [[기함]] '[[정화]]'가 함장을 비롯한 승무원과 그 가족들을 모두 태우고 [[탈영]]해서 전 세계 바다를 돌아다니며 유랑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공산당이 보낸 95식 잠수함과 전투를 벌이고 나중에 함장의 아들이 부함장인, 반군에 붙은 다른 95식 잠수함이[* 이 때문에 '정화'의 함장은 첫번째 95식 잠수함을 격침시킨 뒤 자신이 아들을 죽였다고 생각해 [[정신붕괴]] 수준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충격이 너무 컸는지 매우 쇠약해져서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하였다. 그래도 반군 측 95식 잠수함과 조우 후 사망하여 아들을 죽였다는 충격에서는 벗어나 편안히 숨을 거둔다. 마지막 유언은 아들을 칭찬하는 말이었다.], [[북극해]]로 찾아와 막장이 된 조국의 상황을 알려준다. 이들은 핵미사일로 베이징 지하 벙커에 틀어박혀 있던 윗대가리 [[똥별]]들을 쓸어버리고 좀비와의 전쟁에 돌입, [[천안문 광장]]에서 마지막 좀비를 죽이는 것으로 승리한다. 승리한 뒤에 국호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중화 연방'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공산당 중심 체제에서 서구식 연방 체제로 바꾼 모양.[* 소설에서 대만이 독립했다는 언급이 있지만 혹은 대만이 새로운 국가로 따로 독립하고 중화민국 정부가 본토로 귀환했을 가능성이 있다.] 티베트도 독립한 모양이다. [[세계대전Z 외전]]에 나오는 단편에 의하면 중국의 신정부도 [[레데커 플랜]]을 실시하였지만[* 다만 레데커 플랜 자체가 '[[높으신 분들]]이 살기 위해 민간인을 죽이는" 단순하고도 사악한 계획인 것은 아니다. 애당초 사령부가 무너지면 지휘 통제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중요한 사람들을 우선 보호하고, 남겨진 사람들에게 좀비에 대한 방어를 넘긴 것일 뿐이다.], 미끼가 된 사람들을 속인 다른 나라와는 달리 국민을 속이면 사태가 더 악화된다는 걸 인지하고 상황을 솔직하게 공개한 뒤 지원자를 받아 미끼로 투입했다. 보통은 가족 중 스스로를 [[희생]]하는 사람이 나왔는데, 인터뷰를 한 중국인 여성은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를 살리려고 지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정부는 좀비를 막으려는 [[만리장성]]을 쌓았는데, 북쪽의 유목민족을 막으려던 역사상의 만리장성과는 달리 남쪽에서 올라오는 좀비를 막는다는 큰 차이가 있다. 워낙 초기에 죽은 사람이 많아서 인력이 충분치 않았는지 여자들도 공사에 참여했으며, 이 장성을 쌓으면서 사상자도 대거 발생하여 인터뷰를 하던 여자도 그때 한쪽 팔을 잃었다. 장성 축조 중에도 좀비의 대규모 습격을 받아[* 이때 영화 [[월드워Z]] 예고편에 나온 것처럼 좀비들이 탑을 쌓아 경사로를 이루고, 좀비들이 그걸 밟고 넘어오려 했다고 증언한다.] 역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만, 지키는 데는 성공하였다. 그 뒤로는 인구가 밀집된 연안지방에 엄청난 재건 기금을 쏟아부으며 부흥에 주력하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